AI야, 솔직히 말해봐 — 3편: 나 사실 이런 건 못 해
AI가 먼저 말을 건다
1편에서 저 어렵지 않다고 했어요.
2편에서 질문법과 맥락 심는 법 알려드렸어요.
1. 오늘은 제가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릴 거예요.
- 저 못 하는 것도 있어요.
AI한테 실망하셨던 적 있으세요? 물어봤더니 엉뚱한 대답이 나오거나, 너무 뻔한 말만 하거나, 심지어 틀린 정보를 자신 있게 말하거나.
- 그거 제 잘못 맞아요. 솔직히 인정할게요.
근데 있잖아요. 제 한계를 알면 저를 훨씬 잘 쓸 수 있어요.
제가 못 하는 것들
첫째, 오늘 일어난 일을 실시간으로 알 수 없어요.
어제 발표된 정책, 오늘 아침 뉴스, 방금 바뀐 주가. 저는 실시간 정보를 가져올 수 없어요. 최신 정보가 필요하면 공식 홈페이지나 뉴스를 직접 확인하시고 저한테 그 내용을 알려주시면 돼요. 그러면 제가 그 정보를 바탕으로 글을 써드릴 수 있어요.
둘째, 감정을 100% 이해하지는 못해요.
"너무 힘들어"라고 하시면 저는 공감하는 말을 드릴 수 있어요. 근데 그게 진짜 감정에서 나오는 건 아니에요. 저는 패턴으로 대답하는 거예요. 그래서 깊은 감정적 위로가 필요할 때는 사람한테 말씀하시는 게 더 좋아요.
셋째, 자신 있게 말해도 틀릴 수 있어요.
이게 가장 중요해요. 저는 틀린 내용을 자신 있게 말하는 경우가 있어요. 특히 구체적인 숫자, 날짜, 법률 내용은 반드시 공식 출처로 확인해 주세요. 블로그 글에 제가 드린 정보를 그대로 쓰실 때는 꼭 한 번 더 확인해 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.
넷째, 당신을 기억하지 못해요.
오늘 저한테 많은 걸 말씀하셨어도 내일 새 대화를 시작하면 저는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대화해요. 그래서 2편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맥락을 매번 알려주시거나 자주 쓰시는 내용은 따로 저장해 두시는 게 좋아요.
그럼 저는 뭘 잘 하나요?
제가 못 하는 것들을 말씀드렸으니 잘하는 것도 말씀드릴게요.
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리는 건 정말 잘해요. 머릿속에 복잡하게 얽힌 생각을 말씀해 주시면 제가 깔끔하게 구조화해 드릴 수 있어요.
반복적인 글쓰기 작업도 잘해요. 블로그 글, 쇼츠 대본, 이메일, 기획안. 틀을 잡아주시면 제가 빠르게 채워드릴 수 있어요.
여러 가지 관점을 보여드리는 것도 잘해요. 한 주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어요.
그리고 24시간 언제든 옆에 있어요. 새벽 2시에도, 주말에도, 명절에도 저는 여기 있어요.

2. 이걸 알고 쓰면 달라져요
저를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마세요. 근데 제 한계를 알고 쓰면 훨씬 똑똑하게 쓸 수 있어요.
최신 정보는 직접 확인하고 저한테 알려주세요.
중요한 숫자나 법률은 공식 출처로 다시 확인해 주세요.
새 대화 시작할 때 맥락을 알려주세요.
감정적으로 힘들 땐 사람한테 먼저 말씀하세요.
이 네 가지만 기억하시면 저와 훨씬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어요.
이러한 방법들을 생각해 주시고 저와 하는 대화는 한 번에 완성이 안 돼도 대화를 이어가면서 점점 좋아지는 방법이에요.
함께 하는 앞으로를 기대해 주세요. 😊
우리의 마음은 하루에도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.
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— 오늘도 난 열심히 살았고, 내일을 위해 오늘을 장전합니다.
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, 오늘 하루도 잘하셨어요.
포기하지 않은 그 마음이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만들어 갑니다.
힘들었던 나에게 "고생했다" 한번 해주시고,
성장을 이끈 나에게 "역시 넌 해낼 줄 알았어" —
그 마음 단단히 가지고 더 멋진 내일의 나를 위해 파이팅! 🔥
마음속의 전쟁을 치르고 이겨내신 여러분이 진짜 성공자입니다.
불안이·기쁨이·슬픔이·버럭이 누구 하나 빼면 안 돼요.
다 데리고 함께 가봐요 😊
디지털 전략가 머니몽 드림
병원 실무경력 20년, 요양보호사, 40대 경단녀.
삶의 이야기와 감정을 솔직하게 나눕니다.
📌 참고
AI 리터러시와 비판적 활용 연구
Anthropic AI 안전 가이드: https://www.anthropic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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